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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트와인, 오스본 파인 화이트, osbone fine white일상/와인 2020. 9. 26. 21:07
와인이란 음료는 공식적으로 주류를 접하기 이전에는 성찬식에서 포도주스로 맛보다가, 재수를 할 즈음, 저렴한 포도주에 카스테라를 적신 것을 먹었을 것의 기억이 처음이라고 하자. 이전에 진로포도주를 잠깐 맛보았을 정도의 기억은 있었으나, 이 맛이 어떠했는지 반추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란 것을 생각하게 된다. 한살, 두살 나이를 먹고 주류에 대한 기억에나 경험이 충분치 않지만, 이를 글로서 기록해두는 것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을 것 같아, 블로그를 만들어두고 글을 쓰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 것가 같다. 와인의 범주는 매우 다양한데, 아주 처음엔 신의 물방울 만화를 즐겨보다가, 만화에서 소개한 와인을 다 경험해볼 수 없기도 하고, 와인 외의 주종을 즐기다가 일상생활에서 아주 작은 여유가 생기자 나는 코스트코 및..